증강현실 ( AR ) 게임 포켓몬고가 죽어가던 닌텐도를 살려냈다.
출시한지 하루만에 미국, 중국을 비롯해 전세계에서 1억 다운로드가 일어났을만큼 대단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세상은 하루 아침에 변한다는 말이 있듯
정말 하루만에 세상이 변했다.
한때 관심을 받다가 가상현실 ( VR ) 에 밀리던 증강현실 ( AR ) 이 멋지게 역전에 성공했을뿐만 아니라,
증강현실이 현실에서 어떻게 사용되고,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수 있을지에 대한 명확한 해답을 내놓은 느낌이다.
이런 추세라면 향후 3~4년안에 증강현실이 우리 삶에 자연스럽게 들어와 있을 수도 있겠다.
우선 포켓몬고 게임을 살펴보면
기존 포켓몬 게임에 증강현실과 위치 정보 시스템 ( GPS ) 적용해, 게이머가 포켓몬을 포획하거나 수집해 다른 이용자와 대결을 할 수 있는 방식이다.
포켓몬을 얻기 위해서는 실제 현실 속 특정 장소로 가야하고, 부화시키려면 일정 거리 이하 ( 20km ) 여야 한다.
인기에 비례해 부작용도 많이 나타나고 있는데,
이 게임을 이용한 범죄도 늘어나고 있고, 불의의 사고도 발생하고 있다.
현재 한국에서는 발매가 안되었고, 발표시기도 아직 불투명한 상태지만,
한국의 특정 장소에서도 포켓몬이 등장해 한국게이머들이 성지순례를 하고 있는 일들이 발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