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고치니까 시원하다. 뭐든 빨리빨리 고치는 좋은 습관 기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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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에어컨이 예전만큼 시원하지가 않았다. 손을 대보면 시원한 바람이 나오는 거 같은데, 아무리 오래 틀어놔도 만족스러운 느낌을 받지 못했다. 삼성 서비스 센터에 A/S 신청을 해야지 하면서도 귀차니즘에 하루하루 미루다보니 1년이 지나고 올해도 8월이 되어서야 출장서비스를 신청했다. 신청 바로 다음날 출장기사님이 오셨는데, 에어컨에는 별 문제가 없어서, 실외기를 점검하러갔는데, 실외기를 보자마자 팬이 천천히 돌아간다고 콘덴서 문제라고 하시더니 1분도채 지나기전에 교체를 완료해주셨다.  거기다 가스 충전까지 서비스로 해주셨는데, 도합 10분도 안걸려서 수리가 끝났다. 팬이 제대로 못돌아가니 내부의 뜨거운 공기가 빠져나오지 못해 시원하지가 않았던 것인데, 수리 후 거짓말같이 시원해졌다. 비용은 출장비에 콘덴서 교체 비용으로 42,000원이 나왔다.

에어컨 수리하고 1주일이 지났는데, 정말 삶이 쾌적해짐을 느낀다. 왜 그렇게 빨리 고치지 않고 시간을 끌었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곰곰히 생각해 보니 귀차니즘 때문에 해야될 일을 계속 미루는 행동도 습관인 것 같다. 예전에는 이렇게 까지 귀찮아하지 않았는데, 바빠서, 피곤해서, 귀찮아서 등등 많은 핑계를 대면서 일을 미루는 상황이 많아지다보니 이런 행동에 익숙해져버린 것이다.

일을 미루게 되면 그 당시에 약간 몸이 편할지 몰라도 계속 신경을 써야하고, 생활하는데 불편함을 감수해야 되는데, 정말 미련한 짓이다. 이번 에어컨수리를 계기로 뭔가가 고장나거나 문제가 생기면 빨리 빨리 고치는 습관을 길러야겠다는 생각을 또한번 해본다. 고장난 물건 수리 뿐만 아니라 건강을 위해서도 병원가서 정기검진도 받고…

해야할 일은 그때그때하지 않고 쌓아둬서 나중에 힘들게 하지 말고, 미리미리 하는 좋은 습관 기르기 실천~
오늘부터 1일~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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