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수의 사람들이 영국의 브렉시트 국민 투표가 잔류로 결정날 것이라고 기대를 하고 있다 날벼락을 맞게 되었다. 예상을 깨고 결과는 52% 대 48% 무려 4% 가량의 격차로 탈퇴파의 승리였다. 이 결과에 따라 영국 파운드화는 10% 가까이 급락을 하고, 한국을 비롯해 아시아 증시들도 3~10% 까지 급락을 했다.
브렉시트의 무서움은 앞으로 어떤 결과로 나타날지 아무도 모른다는 것이다. 향후 짧게는 5년에서 길게는 15년 동안 영국 국민의 이 과감한 결정이 어떠한 모습으로 다가올지는 그때가 되어 봐야지 알수 있을 것이다.
캐머런 총리는 결과를 받아들이고 10월 까지 새 총리가 이끄는 내각을 다시 구성한다고 기자회견을 하면서 사퇴를 발표하였다.
경제, 정치 전반적으로 불확실성이 가득하고, 갈수록 불안해지는 세계 정세가 어떻게 한국에 영향을 미칠지 정신을 차리고 지켜야 봐야 할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