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가족 여행 스펙타클한 여정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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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건 이제 여정짜기네요.
아이들과의 여행이라 다소 제약사항이 많지만 그래도 동남아에서 가장 넓은 땅을 자랑하는 미얀마를 제대로 보려고 하니까 다소 스펙타클한 여정이 되어버렸네요.

미얀마에서 여행자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곳이 경제수도라고 불리는 양곤, 문화수도라고 하는 만들레이, 역사의 도시 바간, 잔잔한 호수 마을 인레 등인데, 대부분의 여행자가 양곤->만달레이->바강->인레->양곤으로 일정을 짜더라구요.

교통수단으로는 비행기, 기차, 버스, 보트 등이 있는데 비행기를 제외하고는 거리가 멀어 대부분 5~10시간 걸리더라구요.

비행기를 타자니 생각보다 너무 비싸고 베트남에서는 국내선 트랜스퍼가 무료였었는데 그 생각을 하니 돈이 아까워서 아이들 때문에 다소 걱정이 되지만 전부 버스나 기차로 이동하기로 했어요.

대략적인 여정은 다음과 같네요.
양곤 도착-> 양곤 시내 관광 1일 -> 야간버스타고 만들레이로 이동 (11시간) -> 만들레이 관광 3일  -> 버스타고 바간으로 이동 (5시간) -> 바간 관광 3일 -> 버스타고 양곤으로 이동 (9시간) -> 버스타고 양곤에서 차웅타로 이동 (7시간) -> 차웅타 관광 3일 -> 버스타고 빠떼인으로 이동 (2시간) -> 빠떼인 관광 1일 -> 버스타고 양곤으로 이동 (4시간) -> 양곤 관광 3일

버스나 보트로 13시간걸리는 인레 호수가 빠져서 조금 아쉽지만 아이들 때문에 슬로우보트타는게 약간 겁이 나서 빼고 그냥 차웅따라는 해변마을에서 편하게 수영하면서 쉬다가 오기로 했어요. 이 곳은 현지인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휴양지라고 하네요.

버스 이동시간이 38시간 정도에, 만들레이에서 곡테일이라는 철길을 보기위해 기차를 18시간 정도를 탈 예정이라 약간 힘들지 않을까 우려가 되지만, 글들을 읽어보니 다들 이렇게 한다고 하니 우선 한번 해보기로 했어요. 중간에 너무 힘들면 여정을 수정 할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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